기사상세페이지
[화순 와리스뉴스]강영석 기자= 전남 담양군보건소와 화순군보건소는 지난 27일 화순군보건소에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담양군보건소(소장 김동진)와 화순군보건소(소장 박미라) 직원 30명의 참여로 이뤄졌으며, 서로의 지역발전을 응원하고 상호교차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제도안착 및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김동진 보건소장은 “이번 상호협약이 공직사회 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인접한 양 지자체가 상호발전을 위해 협력하는 관계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미라 보건소장도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건전한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두 기관이 협력관계를 돈독히 하여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국민이 현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금을 납부하면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 16.5%의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금의 30% 이내의 답례품을 기부자에게 제공할 수 있는 제도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전남교육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섹션별 세부 계획 확정 발표
- 2전남함평군, 자매도시 대표단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 방문…자매결연 교류 ‘돈독’
- 3김영록 전남지사, “중대재해 예방 등 안전·보건 의무 강화”
- 4전남신안, 제9회 신안 섬 갯벌 낙지축제 개최
- 5마늘 2차생장·매실 저온피해, 농업재해로 인정
- 6전남여수시 MZ 공무원, 시정 홍보에 직접 나서
- 7전남담양군, ‘산업단지 지붕형 태양광 프로젝트’ 업무협약 체결
- 8전남나주시, 슬레이트 건축물 철거 지원 대상 확대 … 신청 절차 간소화
- 9김병내 광주남구청장-日 노동자들, ‘5‧18 결연’ 다시 만난다
- 10전남나주 빛가람동 ‘나주콜버스’ 안착...대중교통 이용률 330%증가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