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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인권증진시행계획 논의 등 ‘인권 소통행정’ 실현
누구나 존중받는 인권도시 충북! 제1차 인권위원회 개최
기사입력 2024.03.14 11:46
[충북 와리스뉴스]김병운 기자= 충청북도는 도민 인권보호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2024년 제1차 충청북도 인권위원회(위원장 정승희)를 3월 13일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2023년 인권증진 시행계획 추진실적 보고와 2024년도 인권증진 시행계획에 대한 심의·자문을 위해 마련됐다.
‘누구나 존중받고 어디서나 정의로운 인권도시 충북 실현’을 위해 부서별 총 32개 과제 72개 사업의 추진현황과 계획, 도민의 인권보호·증진을 위한 개선 및 보완사항 등을 살펴보는 동시에, 도민 인권증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가졌다.
충청북도 인권위원회 정승희 위원장(충북이주여성인권센터 대표)은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 다양한 인권현황과 해결되어야 하는 주요 이슈들이 여전히 존재한다며, 향후 인권보호를 위한 충분한 논의는 물론, 해결방안 모색에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북도는 이번 위원회에서 논의된 사항의 인권정책 반영은 물론, 인권작품 공모전, 인권교육·포럼 등 다양한 인권정책 추진과 도내 인권단체와의 상시 소통으로 ‘도민 인권증진’을 적극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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